외삼촌의 눈물

고등학교때, 늘 당당했던 외삼촌께서 어머니께 돈을 부탁하시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작은 공장을 운영하시는 외삼촌은 뛰어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판로확보와 자금부족 때문에 늘 어려움을 겪으셨습니다. 취업으로 고민하던 저에게 외삼촌께서는 ******공단을 추천하시면서, 중소기업을 도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의미있는 직업을 선택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외삼촌과 같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는 천명에 저의 젊음과 열정을 바치고 싶습니다. 저는 중소기업의 경영여건과 기술력을 철저히 분석, 평가하여 기업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제품들이 세계시장을 점력(호령)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선배들의 실무지식과 경험을 빠른 시일내에 제것으로 만들고, 주말을 이용해 경영컨설팅 공부와 어학실력 등 글로벌 역량을 키울 것입니다. 저는 최고의 중소기업 경영컨설턴트로 성장하여, 외삼촌과 같은 중소기업 CEO들이 결코 눈물을 흘리지 않고, 세계시장을 질주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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