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의 교훈

저의 대학 첫 아르바이트는 어버이날 카네이션 판매였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밤늦게 까지 예쁘게 장식한 카네이션 코사지와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다음날 인근의 대형 마트 정문에서 코사지와 꽃바구니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는 손님은 많았지만 정작 판매량은 적었습니다. 그러다 다른 곳에서 카네이션을 파는 친구를 찾아가서야 저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달리 친구는 밝은 표정과 적극적인 자세로 손님들을 대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바로 돌아와서, 손님에게 활기찬 표정과 적극적인 자세로 인사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제가 그 날의 판매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밝은 표정과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소중한 교훈을 어버이날에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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