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하는 인재

부모님께서는 항상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늘 노력하는 사람이 되라는 교훈을 몸소 실천으로 제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전업주부이셨던 어머니께서는 사람들 앞에 나서서 이끌기 보다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시곤 하셨습니다. 또한 작은 사업을 하시는 아버지께서는 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배운 “남을 배려하는 자세”는 어느 곳에서나  제 행동의 첫번째 지침이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학교 고유프로그램으로 3주간 합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과 갈등도 있었지만 남을 먼저 배려하는 자세로 대하다 보니 금새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팀원들에게 퍼지면서, 우리 팀은 가장 분위기가 좋을 뿐만 아니라 가장 좋은 성과도 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신 부모님이 새삼 존경스러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부모님의 말씀대로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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