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사립대 출신이었고, 노량진에서 공무원을 준비 2년하면서 쌓아 놓은 스펙 이라곤 전공 관련 자격증 2개와 전공관련 훈련수료증, 사무자동화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학점 또한 3.2 이었습니다. 공기업 무기계약직 공고가 나왔고 저는 저 자신이 부족한것을 알기에 자기소개서로 그 스펙의 벽을 넘고자 박규현 선생님의 자기소개서 온라인 강의를 듣게 되었고 나도 가능 하겠구나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고문과 성적표 그리고 기본적인 이력서를 들고 선생님께 찾아가 '선생님 저는 한국****원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저는 여기게 올인 했습니다. 도와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전공이 특성상 다른 공공기관에는 지원할 수 없었고 오직 여기만 가능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저는 토익 성적조차 없었기에 자기소개서만이 첫번째 관문을 통과할수있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선생님과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서 저가 쓴 자기소개서가 얼마나 추상적이며,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을 전달 못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가량 선생님과 피드백을 통해 자기소개서 완성하였고 누구나 읽으면 그 기관에 들어가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자기소개서라는 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토익성적 없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가 1차 서류전형 통과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면접이 서류 발표 이후 다음날이라서 면접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저는 취업 면접이 처음이라서 처음에는 말을 꾸밀려고 하고 눈이 올라고 피식 웃기도 하고 엉망 진창이었습니다. 저가 선생님과 면접을 준비하면서 찍은 영상을 다시 보면서 선생님이 포인트와 팁을 주시고 수정할려고 거듭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며칠 사이에 저는 많이 변화한것을 눈으로 보게 되었고,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 연습한 결과는 한국****원 합격이었습니다. 지금은 출근하고 있지만 저는 정말 특이한 케이스였습니다. 저와 같이 임용된 분들은 말 그대로 고 스펙 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기간제인턴이 무기한 전환이 70% 가량이었습니다. 저 자신도 어떻게 들어갔나 싶어서 믿기지 않아 말이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스펙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저를 보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달동안 저 때문에 고생하시고, 그 좁은 문을 뚫게 도와 주신 박규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