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가스공사 기계직 합격후기

■ 스펙

서울 상위권 대학 기계공학과

일반기계기사, 건설기계설비기사, TOEIC 960, OPIc IH

한국사 1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워드프로세서 2급

 

■ 시작의 말

안녕하세요. 이번 18 하반기 2차 가스공사 기계직 합격자입니다. 저는 기계직 공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공부방법도 다르니 제가 했던 방법을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저는 사람들과 함께 공부할 때 능률이 좋습니다. 저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 때 효과가 좋고, 공부한 걸 서로 공유하며 익히는 스타일입니다.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시라면 읽고 참조만 하시되 본인의 스타일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안풀리는 문제가 있을 때 깊게 파고드는 스타일입니다. 공기업 시험은 그러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지만, 저는 그런 성격이기에 제가 참여했던 스터디가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서류 준비

스펙은 공기업 준비에 들어가기 전에 필요한 것을 미리 만들어두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영어와 한국사 등은 충분한 성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 기사를 취득하거나 공기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이 없었다는 핑계로 졸업 때까지 미루다가 결국 취준과 기사를 병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점은 원서접수를 많이 할 수 없었을 뿐더러, 기사 실기를 준비하느라 전공 공부에도 소홀해진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외울 것이 많은 공기업 시험 도중 다른 것을 공부하다보면 기억이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만약 필요한 자격증을 아직 취득하지 않으셨다면 먼저 얼른 취득하시고 취업 시장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서류는 지하철에서 보내는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문항을 봤을 때 경험이 바로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는데 저는 그런 문항을 메신저로 보내놨다가 지하철에서 찬찬히 기억을 훑어봤습니다. 공기업 자기소개서 문항의 경우 요즘 사기업 면접에서 대새인 역량기반면접(BEI)에서 조금만 바뀌어 나올 수 있는 문항이니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해당하는 경험을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필기 준비

○ 상반기

학교 친구들과 스터디를 만들어 일주일 중 하루는 전공, 일주일 중 하루는 NCS를 공부했습니다. 또한 시험을 보고 난 후 복원도 진행했습니다.

전공의 경우 기사나 어떤 문제를 푸는 것보다 기사와 공무원 문제 등에서 좋은 문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저희들이 모두 전공 실력이 없었고, 당장 상반기 시험을 앞두고 모든 내용을 보기에는 양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각자 공부를 하고 그 중 좋은 문제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공 풀이는 점차 모두 실력이 쌓이자 다른 식으로 변질됐습니다. 물론 다른 친구들이 전공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자는 의미였습니다. 최종적으로 변형된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정리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해당하는 문제를 최대한 많이 찾습니다.
  2. 문제의 선지를 통합하고 OX로 바꾸어 문제를 출제합니다. 해설지도 만듭니다. 그러다보면 해당 부분에 대해 친구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정도가 됩니다.
  3. 출제한 문제를 클라우드 공유 문서에서 모으고 모여서 같이 풉니다. 풀고 해설을 보며 각자 공부를 하되,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는 출제자에게 물어봅니다.

이 방식의 효과로는 어려운 개념을 확실히 정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어떤 문제의 경우 a항부터 p항까지 OX로 풀어야했지만, 이렇게 어떤 부분의 선지를 모아서 보며 개념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NCS는 민간경력자 채용 문제를 시간을 잡아 풀고 서로 풀이를 공유했습니다. 민간경력자 채용을 다 풀고서는 봉투모의고사 중 좋다는 것을 골라 풀었습니다. 저는 기사를 병행하느라 더 할 여력이 없었지만, 한 친구의 경우 ‘매삼비’를 병행했던 것으로 압니다.

복원은 시험을 보고난 후 바로 그 날이나 다음 날 최대한 많은 선지까지 떠올려 적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모르는 부분을 확실히 다지기에 제일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사나 공무원 시험과는 차이가 있는 공기업 시험문제를 복원을 거치며 문제 유형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 하반기

하반기의 경우 NCS 스터디와 전공 스터디를 따로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생활스터디도 참여했습니다.

전공 스터디는 제가 기사를 끝낸 후 상반기 스터디에서 남은 친구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에서 구했지만 제 학교에서는 공기업 준비하는 사람이 없어 일주일 후 인터넷 사이트에 모집글을 올렸고 그렇게 8명을 모았습니다. 처음에는 위에서 설명한 방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9월에 하반기를 시작하며 문제를 출제할 시간이 부족해지자 전공 기출 문제를 사서 풀었습니다. 또한 스터디원들과 복원도 진행했습니다.

NCS 스터디의 경우 주 2회 진행하는 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NCS는 짧은 시간 안에 풀 문제와 안풀 문제를 결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을 재고 같이 문제를 푸는 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 NCS의 경우 성적을 올리는 것보다 컨디션을 조절하고 문제를 고르는 능력만 있다면 합격권에는 들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따로 더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생활스터디

상반기 때와 달리 여름 때부터는 생활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혼자서는 잘 공부하지 않기 때문에 가입을 했고, 서로 의지하며 지금껏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 면접 준비

면접 전형에 대해서는 드릴 말이 많지 않습니다. 아직도 면접에는 미숙하다 생각하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껏 취준을 하며 1년 반동안 사기업 5번, 공기업 2번 면접에 탈락했습니다. 면접 전형에 연거푸 탈락하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친구들은 단순히 운이 좋지 않았다 말했지만, 계속 탈락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 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시간과 돈을 들였습니다.

먼저 면접 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 다양한 분들과 스터디를 진행하며 답변 구성이 좋거나 태도가 좋은 분을 보면서 따라할 점을 많이 배웠습니다. 또한, 문과 분들께 전공 프로젝트를 설명하며 이해시키기 위한 답변을 구성하는 연습도 했습니다.

또, 학원에 돈을 내고 강좌를 들어보기도 했고, 박규현 선생님께 컨설팅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답변 구성 내용이나 녹음본, 녹화본을 보며 자세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제가 경험은 정리되어있으나 말하는 구성이 미숙했던 점을 알 수 있었고, 말하는 방식도 사실대로 말하고 겸손하기보다 자랑하는 방식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면접은 정말 알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가스공사에는 합격했고, 그보다 잘했다고 생각했던 동서발전에서는 예비를 받았으며, 1차 면접은 통과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한 사기업에는 탈락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전력기술에서는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1차 면접에 통과했지만, 2차 면접을 당연히 통과할 것이라는 자신은 없습니다.

 

■ 마무리 말

저는 조급한 성격입니다. 무엇을 하던 빨리 해야했습니다. 하지만, 공기업을 준비하면서는 그 점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누구는 별로 하지 않았는데 바로 취직하기도 하고, 같이 공부하던 사람들은 연수원에 가서 제 옆에 없으며 필기성적은 오락가락했습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 1차 면접에서 탈락한 후 같이 공부했던 친구가 합격 소식을 전하자 조금은 우울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친구도 열심히 했고, 축하하는 마음이 큽니다. 배 아픈 마음보다 저의 능력에 대한 자괴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참여하던 스터디의 사람들과 함께 서로 의지하며 계속 공부를 놓지 않았고, 덕분에 제일 최근에 본 전력거래소 시험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조급하지 말되 필기는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시즌이 되기 전에 공부를 미리 해두면 시즌 때 도움이 됩니다. 어느 정도는 쉬기도 하시지만, 우울하다고 해서 놓지만 않으시면 언젠가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18년 한국자산관리공사 합격후기

저도 후기라는 걸 써보게되네요. 자산관리공사 18 하반기 경영직렬 필기, 면접에 대해 남기겠습니다.

  1. 필기

캠코는 객관식에 10문제는 공사관련문제로 출제됩니다. 저는 A매치 부근에 아프고 큰수술을 했어서 흔히 말하는 A매치에서 B매치로 바꾼케이스라, 공사문제 준비않했었고, 10문제 다 찍었습니다. 어차피 제 목표는 오후시험있어서 그냥 미련없이 3번으로 기둥세우고 나왔던거 같습니다. 동기들중에서 실제로 저같이 10개 다 찍은애들 많구요. 많은분들이 공사문제 때문에 스터디?하고 많이 준비하시는거로 아는데, 그방법만이 다가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경영학 기준으로 필기는 일반경영학에서 지엽적으로 나왔고, 회계랑 재무는 CPA객관식에 비하면 엄청 쉽지만, 오정화?로는 커버 안됩니다. 17년 기준, 신보 같은데는 오정화로 해도 커버되지만, 신보를 제외한 B매치는 회계 오정화로 안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 재무는 정말 쉽게 나왔구요.

  1. 면접

캠코는 1차면접으로 1박2일 합숙, 2차는 부산본사에서 이루어집니다. 1박2일 면접과 PT면접이 빡세기로 유명해서 1년전부터..또는 6개월전부터 캠코만을 위해 파시는 분들정말 많으신데요. 저는 결과나오고 나서부터 준비했었고, 많이들 읽으시는 캠코리뷰는 안읽고, ‘최근 이슈’들과 공사의 사업을 엮는 작업을 했었습니다. 아물론, 캠코리뷰를 읽는게 도움이 안된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저처럼 별생각없이 쳤는데 필기붙으신분들도 충분히 최합할수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면접스터디 구해보면, 6개월동안 캠코만 파신분들끼리만 폐쇄적으로 스터디 운영하시곤 하시던데, 오래 준비했다고 붙는건 아니니, 쫄지말고 그냥 자신감있게 임하시고, 공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최근이슈를 엮는, 생각을 많이해보시는게 도움이 훨씬 됩니다. 동기들도 그렇게 생각함.

제가 면접에서 붙을수 있었던 요인은 “여유+자신감”이었던거 같습니다. 당시 전 논문읽고, 1년치 기사 스크랩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공사 사업에 대한 이해도 완벽하지 못했지만, 어차피 모르는거 깡따구 있게 나가자라는 마음으로 면접에 임했고, 그부분이 아마 결정적 요인이지않았을까 합니다. 아, 그리고 2차면접은 아무래도 임원이다보니 규현쌤이랑 공기업의 마인드, 임원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답변하는 연습을 했었고, 취준만 했던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찝어주셔서 무사히 2차 면접을 마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규현쌤 덕분에 2차가서 어떤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정립할수있었고, 언행이나 태도도 이에 초점맞출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끝으로, 저도 금공만을준비하며 수많은 멘탈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하고 싶은 말은 ‘ 내가 나를 믿으면 가능할 것이고, 믿지못하면 불가능할 것이다.’입니다. 면탈을 할때마다 저또한 “ 동기들은 너무나도 쉽게 척척 붙는데, 왜나만?… 끝은 있을까?”라는 생각 수백번은 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믿고 우직하게 한우물만 파는 사람은 늦더라도 꼭 이뤄내시더라구요. 여러분, 끝은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2018년 한국농어촌공사 합격후기

면접시 기출에 대해 공개하지 말라는 서약서를 작성해서 직접적인 문제보다 전형과 강의 연계 여부로 합격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1. 면접 시작 전
저는 14:30분 까지 나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 도착하라 하여 약 한시간 정도 일찍 가서 1층 로비 의자에서 대기하였습니다.

정확히 14:30분에 1층 강당 같은 곳으로 면접자 입실하고 간단히 자격증 및 서류 제출 후 1시간 정도 대기 하였습니다. 전기 4팀, 기계 3팀 정도 있었고 한 팀당 6명 정원이었습니다.(7×6=42명)
팀당 1명 정도 결원이 있었구요. 강당 뒤 쪽에 다과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편하게 대기 할 수 있었고 스터디 등으로 서로 아는 지원자가 많아 보였습니다. (잡담하는 지원자들이 많았는데 별로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선생님 말씀대로 지금껏 작성해둔 회사 관련 자료 읽고 1분 자기소개를 연습하며 조용히 마인드 컨트롤 하였습니다.

대기 후 3개 팀씩 6층인가? 면접하는 층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여기서 1팀씩 인성 – PT – 토론 면접 순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2. PT 면접
팀원들 모두 자리에 앉아 대기하고 한명씩 불러서 문 앞 책상에서 5분 동안 자료(A4 1장)를 읽고 PT 내용을 구성한 뒤 면접실로 들어가 발표를 하게 됩니다.

자료는 공사의 업무 도중 발생할 만한 문제이고 이에 대해 3가지의 대응방안을 마련하라는 내용입니다. (공사의 업무 중 본인 직무에 관련있는 사업, 상황이 주어집니다.) 저는 실제 공사의 저수지 등을 방문해보고 자료를 봐둔것 중에서 나와서 당황하지는 않았으나 발표 자체는 연습이 부족하여 조금 더듬은 것 같습니다.

면접실로 들어가면 3명의 면접관이 계시고 정확히 3분 발표 2분 질의응답 하고 들어오자 마자 초시계로 시간을 잽니다. 질문은 시간 관계상 2개 받았고 역시 PT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만 질문 받고 발표 내용을 왜 그렇게 생각하였는가? 더 보충할 방법은 무엇인가?를 물어봤습니다.

3. 인성 면접
PT 면접 후 다른 조원들 하는거 기다려서 6명의 팀원을 3명, 3명 나누어서 인성 면접실로 입장하게 됩니다. 3명의 면접관이 계시고 선생님 강의 말씀처럼 가운데 분이 임원이고 한분은 내부 직원, 한분은 외부 면접관으로 느낌이 왔습니다.

15분 동안 3명의 지원자에게 각각 3~4개 정도의 질문을 합니다. 1분 자기소개 없었고 ( 이는 각 팀마다 다를 듯 합니다.) 자소서 내용 중 Keyword와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전 직장 퇴사 사유나 민감한 질문을 예상하였으나 순수하게 지원동기에 적은 회사 사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 사업의 장단점은 무엇으로 생각하는지 물어보시고 나머지는 자소서 갈등해결 경험 물어보셨습니다.

제 옆의 지원자에게도 봉사활동이나 동아리의 경험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대답을 짧게 하라고 처음부터 말씀하였는데 지원자들이 두괄식으로 말하지 않고 횡설수설하는 경향이 있어서 답변이 잘리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추후 지원자들은 면접 답변 연습을 반드시 하기 바랍니다.

4. 토론 면접
토론 면접은 조원 6명이 전부 들어가게 되고 역시 3분의 면접관이 계시고 각 자리에 상황 설명(A4 한 장)과 빈 종이가 놓여있습니다. 상황을 읽고 예상되는 문제 3가지와 해결방안을 도출해 보라하시고 25분 정도 시간을 주십니다.

면접관들은 아무 말씀안하시고 중간 중간 기록만 하십니다. 역시나 공사의 사업 혹은 공사 직원이 겪을 만한 상황에 대하여 주어집니다.

저희는 미리 1명을 사회자로 정하고 들어가서 그 분이 중심을 잡고 각자 돌아가며 의견을 말하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토론을 하다 보면 할말 없어 막힐 것을 걱정했는데 다들 적극적으로 의견을 발표하였고 좋은 의견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한가지 팁으로 토론자가 1줄로 앉게 되는데 되도록 가운데 앉는 사람이 사회자 하는게 좋고 양끝에 앉는 사람은 토의 내용에 더욱 더 집중해야 합니다. 끝에 앉은 사람들이 이미 지나간 화제나 채택하지 않기로 한 의견에 대해 다시 주장하는 실수가 간혹 있었네요

마지막 5분 정도는 사회자 겸 서기가 내용을 종이 한 장에 정리를 할 시간을 주기 바랍니다. 정리 때 옆에서 잘 도와주셔야 합니다.

5. 총평
14:30 소집 – 15:30 면접 시작 – 17:30 면접 종료

시간 가는줄 모르게 대기와 면접 시간이 적절히 있습니다. 모든 면접에 초시계로 시간을 재고 지원자들에게 동일한 답변 시간을 주려고 하기 때문에 말을 끊는 때가 있고 이를 압박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 시간에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시고 농어촌공사 지원자들도 다들 착한 편이어서 힘들지 않는 면접이었습니다.

6. 선생님 강의
저는 이전 2달 동안 다른 공공기관 면접을 2번 떨어져서 충격도 받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박규현 선생님 강의를 인터넷으로는 한 2년 보았는데 실제로 만나뵙고 강의를 듣는게 정말 효과있었습니다.

저는 자세가 구부정하고 목소리에 힘이 없었고 사실 제 안에 자신감이나 열정이 많이 약해져있는 결과이었습니다. 우리는 좋은 답변, 논리, 지식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자세, 목소리, 톤) + 인상(외모, 복장) 이 맞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조금은 이등병 처럼 연기한 부분이 좋게 보여진거 같고 면접관 분들이 흡족해 하시는 것도 느껴졌습니다.

NCS를 통과한 지원자라면 누구나 합격할 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지원자들이 면접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오지 못하고 면접 답변 1~2개만 들어보면 면접 준비를 얼마나 하였는지 바로 티가 나게 됩니다. 지원자들은 부디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피드백 받으시기 바랍니다. 혼자하면 절대 안되고 스터디도 좋은 팀원이 있는거 아니면 확실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농어촌공사 취업에 관련하여서는 유튜브에 농어촌공사 페이지 동영상을 1.25배로 보며 필기를 하며 공사 사업에 대해 정리하였고 면접 답변에서 구체적 수치로 답변하였습니다. “네이버 까페, 한국농어촌공사 준비하는 모임” 가입하면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합격 후기를 마치고 다들 원하는 곳에서 일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2018년 한국토지주택공사 합격후기

<2018년 하반기 LH 합격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시에서 주최한 박규현쌤 공기업 특강을 처음 들으면서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이후 LH 면접을 앞두고 박규현쌤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부족하지만 LH 합격 후기를 씁니다.

1. 서류
LH 서류는 우선 토익, 오픽 등 영어 자격점수를 갖추고 한국사 1급이 가산점으로 들어갑니다. 자소서는 절대 복붙하지 말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50배수이긴 하지만, 7배수, 10배수, 20배수인 기업과 비교하면, 앞서 이야기한 절대 복붙 x 문항에 맞는 나의 이야기를 적었더니 서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 필기
*ncs 공부 (1년 반)
취업을 처음 시작하면서 ncs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일주일 2회 모여서 3시간씩 PSAT 7급 3회독 + ncs 기본서(시대고시, 위포트, 해커스) 각각 2회독을 했었고, 시험 직전에는 봉투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PSAT 5급을 풀었습니다. 5급 문제는 어려워서 시간 재고 풀기보다는 한 문제 한 문제 꼼꼼하게 풀었습니다. (*문제집은 출판사 허밍 – 신헌 자료해석 기출문제집 입니다) 5급도 기본 1회 풀었고, 가중평균 등 중요한 개념이 나오는 문제는 따로 정리해서 2-3회씩 풀었습니다.

ncs 같은 경우 처음에는 오르는 느낌이 없어서 초반에 답답함이 컸습니다. 취준 첫 6개월간에는 필기 합격 경험이 없었고, ncs 때문에 공기업이 안맞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기 싫을 때도 많았지만, 스터디를 제가 만들었기 때문에 놓지 않고 꾸준히 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1년간 했던 스터디를 통해 기본기가 쌓였던 것 같습니다. 스터디 1년 이후 스터디원들의 합격으로 인해 스터디가 끝났고, 이후 6개월 정도는 혼자서 공부했는데, 전공공부에 집중하느라 주말에 한 번씩 풀며 감을 유지하는 정도로만 공부했습니다.
또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ncs가 가장 큰 장벽이긴 하지만, ncs만 넘어서면 오히려 사기업보다 면접 전형이 공정하고 투명해서 쓸데없는 불안함은 없었습니다. (다른 사기업 면접과 비교했을 때, LH 면접을 준비하면서 들었던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기업이 목표이신 분들은 ncs 때문에 난 공기업과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조금만 더 힘내서 버티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공공부 (1년)
저는 경영을 선택했습니다. 학부 때 경영학을 복수전공했기 때문에 일반경영은 문제집을 풀며 독학을 했고, 재무관리는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일반경영 문제집: ㅈㅅㅎ 개념서, ㄱㅇㅈ 객관식, ㄱㅇㅅ 객관식 문제집을 풀었고, 처음에는 ㅈㅅㅎ 개념서에 단권화를 했었는데, 나중에는 워드파일에 자주 틀리는 문제 보기를 정리해서 모았습니다. 그리고 경영의 경우 내용이 방대해서 뒷 단원 공부하면 앞 단원(특히 동기부여, 리더십 이론들 등등)을 까먹고, 앞 단원 다시 복습하면 뒷 단원 까먹고 이런 반복 과정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제일 짜증나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반복해서 문제 풀고 정리하다보면 어느샌가 암기가 되어있고, 문제를 풀 때에도 자신있게 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재무관리는 ㅈㅅㅈ 선생님 이론 + 문풀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전체를 2회독 했고, 어려운 부분은 3-4번까지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복습할 때에는 한 단원 마다 A4 한 두 장에 다 들어가도록 요약 및 정리를 안보면서 정리했습니다. 특히 그래프를 많이 그리면서 최대한 시각화해서 내용을 암기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3. LH 면접
*1차면접
5명씩 들어가서 PT (각 2분) + 토의 (20분)을 진행합니다.
주제 하나를 면접 시작 전에 주시는데, 예를 들면 주거복지의 ~~~ 방안 이런식으로 주제와 관련 기사 등 내용을 받게 됩니다. 저는 스터디를 통해 면접을 준비했고 박규현쌤께 1시간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스터디에서는 예상 주제를 뽑아서 연습했었는데, 이때 LH 사업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최근 이슈 등을 공유하면서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2일 전에 스터디에서 연습한 부분을 바탕으로 선생님께 컨설팅을 받아서 태도, 목소리, 표정 등을 선생님과 함께 연습해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컨설팅 내용 전체를 선생님께서 녹음해주시고 면접 답변 부분은 따로 녹화해주시는데 그 부분을 컨설팅 끝난 이후에도 집에서 다시 보면서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 면접 주제는 스터디에서 준비한 내용을 벗어나지 않았었고, 크게 까다로운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면접 태도가 더 중요할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의바르고 동시에 적극적인 모습이 좋을 것 같습니다.

*2차면접
2차면접은 본사에서 진행되며, 임원면접입니다. 저희 조는 모두 경험질문을 받았고 다른 조도 경험 + 인성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분위기도 딱딱하지 않고 최대한 준비한 부분 다 말할 수 있게 진행해주시기 때문에 떨지 않고 웃으면서, 그리고 길지 않게 답변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년반의 취준기간 동안 막막하고 될 수 있을까, 그리고 공기업이 정말 맞는걸까 생각하며 다른 사기업, 은행을 지원해보기도 했었지만, 결국 버티다보니 목표를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많이 힘들었지만 ncs만 넘으면 잘될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기업보다 훨씬 공정하게 면접 전형이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걱정 없이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전형 하나 하나를 넘어갈수록 더 좋았고 다행이라 느꼈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 꼭 원하시는 결과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