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답변을 아주 잘했으니까, 합격은

8. 답변을 아주 잘했으니까, 합격은 면접이 끝나고 난 후, 학생들에게 면접이 어땠는지를 묻곤 한다. “망했어요.”, “너무 어려웠어요.”, “그냥 최선을 다했어요.” 와 같이 면접을 그리 잘 보지 못 했다는 학생들도 있고, “생각보다 쉬웠어요.”, “답변을 잘 했어요.”, “느낌이 좋아요.” 와 같이 면접을 잘 봤다는 학생들도 있다. 그런데 막상 면접결과를 확인해 보면 면접을 잘 보지 못했다고 울상을 짓던 […]

7. 나를 탈락시키기 위한 압박면접?

7. 나를 탈락시키기 위한 압박면접? 면접을 경험해 본 지원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면접과정에서 압박을 받는 것일 것이다. 민간 대기업에 비해 그 강도나 빈도가 덜하기는 하지만 공기업 면접에서도 압박면접은 등장한다. 지원자의 약점에 대해 추궁하는 질문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의 답변 내용 중에서 꼬리를 잡아 질문에 질문을 거듭하기도 한다. 이런 압박면접을 받게 되면 지원자는 진땀을 흘릴 수밖에 […]

6. 공기업 면접의 내정자

공기업 면접의 내정자 면접이 끝난 후, 면접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은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설레기도 한다. 하지만 내심 좋은 소식을 기다리다가 나쁜 결과를 듣고 나면 모든 것이 고통스럽기만 하다. 이런 고통은 “왜 그 질문에 그런 답을 했을까?”라는 자책에서부터 시작해서 “면접관들이 제대로 평가를 했는지?”라는 의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게다가 합격자명단을 자세히 들여 보다가 질문도 몇 개 받질 않고 […]

5. 면접실패의 지름길, 면접답변 외우기

5. 면접실패의 지름길, 면접답변 외우기 면접 준비의 대부분은 자신에게 주어질 예상면접질문을 준비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답변을 정리하는 것이다. 예상면접질문을 준비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많은 지원자들이 이렇게 답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큰 실수를 저지른다. 자신의 면접답변을 꼼꼼히 적어 놓고 이를 그대로 외우는 것이다. 어찌 보면 완벽히 준비하는 모습처럼 […]

4. 면접관 역시 불완전한 존재

4. 면접관 역시 불완전한 존재 면접을 준비하면서, 또 면접에 임하면서 면접관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면접관은 어떤 사람들일까? 취업준비생의 입장에서 면접관은 마치 자신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판관과도 같은 존재이다. 면접장에서 면접관의 시선조차 함부로 맞추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존재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우리가 면접장에서 만나는 면접관들은 실은 길거리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직장인에 […]

3. 면접질문의 방향을 결정하는 자기소개서

3. 면접질문의 방향을 결정하는 자기소개서 입사지원을 할 때 제출하는 서류는 대부분 두 가지이다. 자신의 스펙이 담겨져 있는 입사지원서와 자신의 스토리가 담겨져 있는 자기소개서이다. 이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는 채용을 결정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서류로써 당연히 면접에서도 활용된다. 인사담당자는 면접관이 지원자의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지만 사전에 전달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면접관은 면접장에 앉아서야 비로소 지원자의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

1. 스펙이나 실력보다는 이미지

공기업 면접의 진실, 8가지 학생들에게 면접강의를 하다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학생들이 공기업 면접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거나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아직 직장생활 경험은 물론, 공기업 근무경험이 없기 때문에 실제 공기업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모를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시중에 떠도는 풍문이나 공기업 합격자들의 단편적인 면접후기만을 보고서는 공기업 면접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