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22년 상반기 국민연금공단 사무직, 건강보험공단 요양직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

 

준비는 2019년도 하반기부터 시작했는데 2019년도에는 자격증 만들고 2020년도부터는 필기도 슬슬 붙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필합은 2020년도 상반기였는데 면접에서는 계속 탈하더라구요. 처음에는 필기만 붙으면 다 될 줄 알았는데, 면접에서 탈하더니 2021년도에는 필합했던 기관의 필기도 떨어지고 ㅠㅠ 2021년에도 겨우 필기를 붙은 기관이 있었지만 또다시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지속적인 면탈에 너무 지쳤고, 필기도 아닌 면접이라 이건 답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지인에게 박규현 선생님을 추천받아 온라인 면접 컨설팅을 받게 되었습니다.

 

면접 시즌이 되면 또 악순환이 될까봐 상반기가 시작하기 전인 1월에 한번 온라인 면접 컨설팅을 받았고, 추후 필합하고 나서 강의를 수강하여 총 4회정도 수강했습니다. (3회는 건보, 1회는 국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박규현 선생님 컨설팅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째, 말의 구조화 를 알려주셨습니다. 그 전에는 인성면접 준비 당시 경험정리가 중요하다는 말은 수도없이 들었지만 그 경험정리를 어떻게 하는 건지 몰랐고, 하고 싶은 말이 많아 항상 말이 너무 길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정리하는지 몰라 항상 저에게는 숙제인 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구조화 할 수 있는지 알려주셔서 어떤 것이 경험정리인지 알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면접관의 입장에서 제가 어떻게 보이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려주셨습니다. 처음 컨설팅을 하고나서, 제가 조급해보이고, 빨리 면접을 끝내고 싶어하는 것이 보인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맞는 말씀이었던 게, 왠지 꼬리질문이 길어지면 저의 단점이 탄로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되도록 꼬리질문을 덜 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급한 부분을 내려놓고 면접관과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고, 실제로 면접 때도 차분히 대화하는 태도를 보이며 저의 생각을 말씀드려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셋째, 지원자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전에는 면접관이 듣고 싶어할 것 같은 정답을 찾기에 급급했는데, 선생님께서 면접관이 듣고 싶어하는 건 정답이 아니라 지원자의 생각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처음에 컨설팅 했을 때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고, 생각을 말함으로써 어떤 지원자인지 보여줘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부분 역시도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박규현 선생님 덕분에 계속 면탈을 하던 제가, 두 기관이나 합격을 하게 되어 원하는 기업을 골라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아직도 꿈만 같고,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면접이 어려우신 분들,, 정말 박규현 선생님 너무너무 추천합니다.!!

0 답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