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농어촌공사 합격후기

면접시 기출에 대해 공개하지 말라는 서약서를 작성해서 직접적인 문제보다 전형과 강의 연계 여부로 합격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1. 면접 시작 전
저는 14:30분 까지 나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 도착하라 하여 약 한시간 정도 일찍 가서 1층 로비 의자에서 대기하였습니다.

정확히 14:30분에 1층 강당 같은 곳으로 면접자 입실하고 간단히 자격증 및 서류 제출 후 1시간 정도 대기 하였습니다. 전기 4팀, 기계 3팀 정도 있었고 한 팀당 6명 정원이었습니다.(7×6=42명)
팀당 1명 정도 결원이 있었구요. 강당 뒤 쪽에 다과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편하게 대기 할 수 있었고 스터디 등으로 서로 아는 지원자가 많아 보였습니다. (잡담하는 지원자들이 많았는데 별로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선생님 말씀대로 지금껏 작성해둔 회사 관련 자료 읽고 1분 자기소개를 연습하며 조용히 마인드 컨트롤 하였습니다.

대기 후 3개 팀씩 6층인가? 면접하는 층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여기서 1팀씩 인성 – PT – 토론 면접 순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2. PT 면접
팀원들 모두 자리에 앉아 대기하고 한명씩 불러서 문 앞 책상에서 5분 동안 자료(A4 1장)를 읽고 PT 내용을 구성한 뒤 면접실로 들어가 발표를 하게 됩니다.

자료는 공사의 업무 도중 발생할 만한 문제이고 이에 대해 3가지의 대응방안을 마련하라는 내용입니다. (공사의 업무 중 본인 직무에 관련있는 사업, 상황이 주어집니다.) 저는 실제 공사의 저수지 등을 방문해보고 자료를 봐둔것 중에서 나와서 당황하지는 않았으나 발표 자체는 연습이 부족하여 조금 더듬은 것 같습니다.

면접실로 들어가면 3명의 면접관이 계시고 정확히 3분 발표 2분 질의응답 하고 들어오자 마자 초시계로 시간을 잽니다. 질문은 시간 관계상 2개 받았고 역시 PT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만 질문 받고 발표 내용을 왜 그렇게 생각하였는가? 더 보충할 방법은 무엇인가?를 물어봤습니다.

3. 인성 면접
PT 면접 후 다른 조원들 하는거 기다려서 6명의 팀원을 3명, 3명 나누어서 인성 면접실로 입장하게 됩니다. 3명의 면접관이 계시고 선생님 강의 말씀처럼 가운데 분이 임원이고 한분은 내부 직원, 한분은 외부 면접관으로 느낌이 왔습니다.

15분 동안 3명의 지원자에게 각각 3~4개 정도의 질문을 합니다. 1분 자기소개 없었고 ( 이는 각 팀마다 다를 듯 합니다.) 자소서 내용 중 Keyword와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전 직장 퇴사 사유나 민감한 질문을 예상하였으나 순수하게 지원동기에 적은 회사 사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 사업의 장단점은 무엇으로 생각하는지 물어보시고 나머지는 자소서 갈등해결 경험 물어보셨습니다.

제 옆의 지원자에게도 봉사활동이나 동아리의 경험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대답을 짧게 하라고 처음부터 말씀하였는데 지원자들이 두괄식으로 말하지 않고 횡설수설하는 경향이 있어서 답변이 잘리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추후 지원자들은 면접 답변 연습을 반드시 하기 바랍니다.

4. 토론 면접
토론 면접은 조원 6명이 전부 들어가게 되고 역시 3분의 면접관이 계시고 각 자리에 상황 설명(A4 한 장)과 빈 종이가 놓여있습니다. 상황을 읽고 예상되는 문제 3가지와 해결방안을 도출해 보라하시고 25분 정도 시간을 주십니다.

면접관들은 아무 말씀안하시고 중간 중간 기록만 하십니다. 역시나 공사의 사업 혹은 공사 직원이 겪을 만한 상황에 대하여 주어집니다.

저희는 미리 1명을 사회자로 정하고 들어가서 그 분이 중심을 잡고 각자 돌아가며 의견을 말하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토론을 하다 보면 할말 없어 막힐 것을 걱정했는데 다들 적극적으로 의견을 발표하였고 좋은 의견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한가지 팁으로 토론자가 1줄로 앉게 되는데 되도록 가운데 앉는 사람이 사회자 하는게 좋고 양끝에 앉는 사람은 토의 내용에 더욱 더 집중해야 합니다. 끝에 앉은 사람들이 이미 지나간 화제나 채택하지 않기로 한 의견에 대해 다시 주장하는 실수가 간혹 있었네요

마지막 5분 정도는 사회자 겸 서기가 내용을 종이 한 장에 정리를 할 시간을 주기 바랍니다. 정리 때 옆에서 잘 도와주셔야 합니다.

5. 총평
14:30 소집 – 15:30 면접 시작 – 17:30 면접 종료

시간 가는줄 모르게 대기와 면접 시간이 적절히 있습니다. 모든 면접에 초시계로 시간을 재고 지원자들에게 동일한 답변 시간을 주려고 하기 때문에 말을 끊는 때가 있고 이를 압박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 시간에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시고 농어촌공사 지원자들도 다들 착한 편이어서 힘들지 않는 면접이었습니다.

6. 선생님 강의
저는 이전 2달 동안 다른 공공기관 면접을 2번 떨어져서 충격도 받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박규현 선생님 강의를 인터넷으로는 한 2년 보았는데 실제로 만나뵙고 강의를 듣는게 정말 효과있었습니다.

저는 자세가 구부정하고 목소리에 힘이 없었고 사실 제 안에 자신감이나 열정이 많이 약해져있는 결과이었습니다. 우리는 좋은 답변, 논리, 지식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자세, 목소리, 톤) + 인상(외모, 복장) 이 맞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조금은 이등병 처럼 연기한 부분이 좋게 보여진거 같고 면접관 분들이 흡족해 하시는 것도 느껴졌습니다.

NCS를 통과한 지원자라면 누구나 합격할 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지원자들이 면접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오지 못하고 면접 답변 1~2개만 들어보면 면접 준비를 얼마나 하였는지 바로 티가 나게 됩니다. 지원자들은 부디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피드백 받으시기 바랍니다. 혼자하면 절대 안되고 스터디도 좋은 팀원이 있는거 아니면 확실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농어촌공사 취업에 관련하여서는 유튜브에 농어촌공사 페이지 동영상을 1.25배로 보며 필기를 하며 공사 사업에 대해 정리하였고 면접 답변에서 구체적 수치로 답변하였습니다. “네이버 까페, 한국농어촌공사 준비하는 모임” 가입하면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합격 후기를 마치고 다들 원하는 곳에서 일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2018년 한국토지주택공사 합격후기

<2018년 하반기 LH 합격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시에서 주최한 박규현쌤 공기업 특강을 처음 들으면서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이후 LH 면접을 앞두고 박규현쌤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부족하지만 LH 합격 후기를 씁니다.

1. 서류
LH 서류는 우선 토익, 오픽 등 영어 자격점수를 갖추고 한국사 1급이 가산점으로 들어갑니다. 자소서는 절대 복붙하지 말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50배수이긴 하지만, 7배수, 10배수, 20배수인 기업과 비교하면, 앞서 이야기한 절대 복붙 x 문항에 맞는 나의 이야기를 적었더니 서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 필기
*ncs 공부 (1년 반)
취업을 처음 시작하면서 ncs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일주일 2회 모여서 3시간씩 PSAT 7급 3회독 + ncs 기본서(시대고시, 위포트, 해커스) 각각 2회독을 했었고, 시험 직전에는 봉투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PSAT 5급을 풀었습니다. 5급 문제는 어려워서 시간 재고 풀기보다는 한 문제 한 문제 꼼꼼하게 풀었습니다. (*문제집은 출판사 허밍 – 신헌 자료해석 기출문제집 입니다) 5급도 기본 1회 풀었고, 가중평균 등 중요한 개념이 나오는 문제는 따로 정리해서 2-3회씩 풀었습니다.

ncs 같은 경우 처음에는 오르는 느낌이 없어서 초반에 답답함이 컸습니다. 취준 첫 6개월간에는 필기 합격 경험이 없었고, ncs 때문에 공기업이 안맞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기 싫을 때도 많았지만, 스터디를 제가 만들었기 때문에 놓지 않고 꾸준히 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1년간 했던 스터디를 통해 기본기가 쌓였던 것 같습니다. 스터디 1년 이후 스터디원들의 합격으로 인해 스터디가 끝났고, 이후 6개월 정도는 혼자서 공부했는데, 전공공부에 집중하느라 주말에 한 번씩 풀며 감을 유지하는 정도로만 공부했습니다.
또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ncs가 가장 큰 장벽이긴 하지만, ncs만 넘어서면 오히려 사기업보다 면접 전형이 공정하고 투명해서 쓸데없는 불안함은 없었습니다. (다른 사기업 면접과 비교했을 때, LH 면접을 준비하면서 들었던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기업이 목표이신 분들은 ncs 때문에 난 공기업과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조금만 더 힘내서 버티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공공부 (1년)
저는 경영을 선택했습니다. 학부 때 경영학을 복수전공했기 때문에 일반경영은 문제집을 풀며 독학을 했고, 재무관리는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일반경영 문제집: ㅈㅅㅎ 개념서, ㄱㅇㅈ 객관식, ㄱㅇㅅ 객관식 문제집을 풀었고, 처음에는 ㅈㅅㅎ 개념서에 단권화를 했었는데, 나중에는 워드파일에 자주 틀리는 문제 보기를 정리해서 모았습니다. 그리고 경영의 경우 내용이 방대해서 뒷 단원 공부하면 앞 단원(특히 동기부여, 리더십 이론들 등등)을 까먹고, 앞 단원 다시 복습하면 뒷 단원 까먹고 이런 반복 과정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제일 짜증나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반복해서 문제 풀고 정리하다보면 어느샌가 암기가 되어있고, 문제를 풀 때에도 자신있게 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재무관리는 ㅈㅅㅈ 선생님 이론 + 문풀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전체를 2회독 했고, 어려운 부분은 3-4번까지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복습할 때에는 한 단원 마다 A4 한 두 장에 다 들어가도록 요약 및 정리를 안보면서 정리했습니다. 특히 그래프를 많이 그리면서 최대한 시각화해서 내용을 암기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3. LH 면접
*1차면접
5명씩 들어가서 PT (각 2분) + 토의 (20분)을 진행합니다.
주제 하나를 면접 시작 전에 주시는데, 예를 들면 주거복지의 ~~~ 방안 이런식으로 주제와 관련 기사 등 내용을 받게 됩니다. 저는 스터디를 통해 면접을 준비했고 박규현쌤께 1시간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스터디에서는 예상 주제를 뽑아서 연습했었는데, 이때 LH 사업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최근 이슈 등을 공유하면서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2일 전에 스터디에서 연습한 부분을 바탕으로 선생님께 컨설팅을 받아서 태도, 목소리, 표정 등을 선생님과 함께 연습해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컨설팅 내용 전체를 선생님께서 녹음해주시고 면접 답변 부분은 따로 녹화해주시는데 그 부분을 컨설팅 끝난 이후에도 집에서 다시 보면서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 면접 주제는 스터디에서 준비한 내용을 벗어나지 않았었고, 크게 까다로운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면접 태도가 더 중요할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의바르고 동시에 적극적인 모습이 좋을 것 같습니다.

*2차면접
2차면접은 본사에서 진행되며, 임원면접입니다. 저희 조는 모두 경험질문을 받았고 다른 조도 경험 + 인성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분위기도 딱딱하지 않고 최대한 준비한 부분 다 말할 수 있게 진행해주시기 때문에 떨지 않고 웃으면서, 그리고 길지 않게 답변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년반의 취준기간 동안 막막하고 될 수 있을까, 그리고 공기업이 정말 맞는걸까 생각하며 다른 사기업, 은행을 지원해보기도 했었지만, 결국 버티다보니 목표를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많이 힘들었지만 ncs만 넘으면 잘될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기업보다 훨씬 공정하게 면접 전형이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걱정 없이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전형 하나 하나를 넘어갈수록 더 좋았고 다행이라 느꼈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 꼭 원하시는 결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2018년 서울교통공사 사무직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6개월간의 공기업 NCS를 준비하면서 박규현 선생님으로부터 어려울 때마다 도움을 받아 서울교통공사에 최종적으로 입사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기업 준비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후기는 서울교통공사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공기업 준비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후기는 공기업 취업 전, 서류 및 필기준비, 면접 준비단계 크게 3개의 영역으로 구분했습니다.

  1. 공기업 취업 전

공기업 취업시장에 진입하기 전 저는 지역인재 7급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인재 7급의 1차 관문인 PSAT를 1년 가까이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선생님들의 풀이 스킬과 기출문제 풀이 습득능력이 상당히 지체되어 점수 변동이 매우 불안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역인재 시험에 불합격하였고 더 이상의 지원은 법률상 불가능했습니다.

이후 취업나이에 대한 압박이 들어오고 당시 제 상황에서 사기업, 공기업 인턴은 합격확률이 낮고 준비기간도 길어진다는 생각이 들어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하며 조금씩 사회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러던 중 위포트 학원에서 선생님이 공기업관련 수업을 한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이를 수강하면서 공기업 취업의 정확한 실체와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서류 및 필기준비

박규현 선생님의 공기업 입문 수업을 수강하면서 우선적으로 준비한 것을 공기업에서 원하는 스펙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2018년 1월부터 4월까지 대부분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저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점: 4.30 / 4.50 만점 (순수 전공만의 학점: 4.15)

어학: TOEIC 950점

자격증: 한국사검정능력 1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토클 3급

경력 및 경험: 스타트업 인턴, 학술대회 우수상, 해외 파견학생 우수학생 수상 등

 

다른 공기업 지원자들처럼 대기업 혹은 공기업 근무 경력은 전혀 없지만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것은 자소서 내용이었습니다. 자소서에 대해서 박규현 선생님의 도움이 매우 컸습니다. 수업을 수강하면서 제시해주신 양식에 따라 경력 및 경험 10개를 정리하였고 약 1000자 내외로 정리하여 각 내용에 대해 선생님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빠르게 자소서 재료들을 준비한 결과 부담이 줄어들었고 필기준비를 위해 4월말부터 오전 및 오후로 나누어 NCS 스터디 2개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NCS는 PSAT는 언어지문이 공기업에 쓰이는 문서들이 출제되는 것 이외에는 거의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NCS필기에서 시간이 부족해 처음에 적응이 잘 되지 않았지만 공기업 합격 후기들을 여유시간마다 읽으면서 유용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점차 PSAT를 준비한 경험이 호환되면서 성적이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필기시험을 준비하면서 전과는 다르게 각 기출문제들의 선지들을 분석하고 제시된 자료의 의도를 간파하려 노력하였습니다. 그러자 문제의 풀이회로순서가 보이기 시작했고 언어영역에서는 서론만 읽고 글의 전개순서를 예상하여 속독을 진행하였고 자료해석의 경우 제시된 자료 혹은 각주가 제시된 의도가 파악된다면 선지 중 정답을 한두 번에 고르는 단계에 조금씩 이르렀습니다.

점차 준비가 갖춰지면서 5월 말부터 공기업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당시에 상반기에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어서 큰 공기업의 시험은 치루지 못했지만 정규 일반직뿐만 아니라 업무지원직에도 관심을 가지고 시험을 봤습니다. 저에게는 필기와 면접경험이 적었기에 서류가 준비된 저는 물량전을 통해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6월 경 첫 시험이었던 한국자산관리공사 업무지원직에 최종합격하였고 점차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0월말 최종합격 시점까지 결과는 이렇습니다.

총 지원 76개, 서류합격 37개 (서류합격률 48%), 필기합격 14개 (필기합격률 37%)

최종합격 3개(한국자산관리공사 ▶ 상반기 말, 중소기업진흥공단-서울교통공사 ▶ 하반기 중)

항상 유념했던 점은 수업 때 선생님의 조언대로 주말에만 자소서 작성에 집중하고 평일에는 NCS 필기에 집중한 것입니다. 자소서 작성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10개의 재료를 준비한 덕분에 공기업의 자소서는 빠르게 수정하여 복사하여 붙여넣기 식으로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1. 면접준비

저의 가장 큰 약점은 면접이었습니다. 평소에 말수가 많지 않았고 필기에만 집중하다보니 타 경력자들처럼 부드럽게 면접관들에게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했습니다. 각 공기업마다 면접을 대비방법을 일일이 나열하기는 어렵지만 공통적으로 제가 준비한 방법은 자소서 준비한 내용을 완벽히 암기하여 어떠한 상황질문이 나오더라도 즉흥적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제 주변에 공기업 취업을 준비한 지인이 전혀 없으므로 궁금한 점은 박규현 선생님께 SNS를 통해 여쭤봤고 중요한 면접이 있을 경우 선생님께 컨설팅을 신청하여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실제 분위기처럼 진행하다보니 점차 면접에 대처하는 스킬이 증진되었고 모의면접을 녹화한 영상을 함께 보면서 저의 문제점을 하나씩 고쳐나갔습니다.

특히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PT면접이 난관이었지만 선생님의 마인드맵 자료를 통해 전체적인 PT면접 틀을 잡는 방법, 출제될 예상 자료들을 제공받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기획관련 경험이 전혀 없었으므로 자료를 보고 그대로 쓰고 외우면서 틀을 잡아나갔습니다. 인성면접의 경우 그 동안 경험했던 공기업 면접들과 거의 유사하여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PT 면접 주제는 “지하철의 과도한 탑승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강구하시오”

인성면접의 경우 “조직의 성과를 위해 희생한 경험”, “서울교통공사에 최근 알고 있는 점”, 등이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인성검사와 대조하면서 신뢰성을 확인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인성검사 시 협업능력 혹은 소극적인 성격 위주로 고르신다면 불이익이 있는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획일적인 정답은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지원자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지만 자신이 잘 될 것이라는 신념을 끊임없이 주입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학습을 진행하신다면 어느 새 좋은 결과가 자신에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