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근로복지공단 합격후기

<2017년 근로복지공단 채용형인턴 합격>

안녕하세요. 근로복지공단 2017년 6급 채용형인턴에 합격한 OOO입니다. 정규직으로 전환될 줄 알았던 사기업에서 정규직이 되지 못했고, 그러다보니 안정적인 공기업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였고 운좋게 올해가 가기 전 근로복지공단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펙
-수도권 사립대 통계학과/경제학(부전공)
-학점 3.66
-토익 865점
-사기업 인턴 6개월, 계약직 1년 (같은 기업입니다)
-한국사 1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1월에 퇴사 한 후, 처음에는 대기업 위주로 썼지만 대부분 서류탈락을 하였고, 취업 강의를 들으면서 공기업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공기업에 관심을 갖게 된 후부터 관련 커뮤니티에서 준비 방법에 대한 글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최소한의 스펙쌓기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래서 3월부터 7월까지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토익을 취득했습니다.

최소한의 준비를 마친 후 박규현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제대로된 취업준비를 해본적이 없었는데 선생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 NCS, 면접까지 각 단계별 방법부터 일정관리까지 가르쳐주셨습니다.

1)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를 써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계약직 1년간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넣을 내용에 대한 고민은 적었지만, 문장력이 약했습니다. 처음 자기소개서를 쓰고 선생님께 첨삭을 받았을 때, 신기했습니다. 같은 내용이여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매력적인 자소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선생님의 SCAR기법을 배우고 저도 적용하려고 많이 노력하다보니 처음에 비해서 첨삭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써본 경험이 많지 않다면 첨삭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변 친구들의 피드백도 나쁘지 않지만, 박규현 선생님과 같은 취업 컨설턴트나, 취업한 선배, 인턴경험이 있다면 사수와 같이 회사생활 경험이 있으신 분들에게 받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 NCS

제일 많이 시간을 쏟았던 것이 필기시험이었습니다. 8~9월 동안에는 입사지원도 물론 했지만 NCS 공부에 더 집중했습니다. 같은 문제집과 인터넷 강의를 여러 번 반복하여 문제를 완전히 익숙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 2회 NCS스터디에 참여하였습니다. 강제적으로 숙제도 하게 되고, 스터디 시간에 모의고사처럼 시간을 재고 푸니 긴장감도 있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스터디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NCS는 많이 푸는 것보단 제대로 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맞은 문제도 보기 하나씩 보며 복습했습니다. 빨리 풀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어떤 문제를 넘어가야 하는지가 관건인 만큼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연습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3) 면접

저는 NCS는 크게 힘들지 않았지만 면접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컸습니다. ‘회사나 직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거기서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무서웠습니다. 처음으로 필기가 통과 된 후, 선생님을 찾아가서 같이 면접 연습을 했습니다. 답변 내용부터, 저의 표정, 말의 속도, 자세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봐주셨습니다. 촬영해주신 동영상을 보며 표정이나 미소에 대해서 교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번 면접을 해보고 나니.. 떨리긴 했지만 할만은 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소한으로 1분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마지막 할만만 기업에 따라 다르게 준비하였습니다. 혼자서 스터디룸에 가서 면접 책의 예상 질문에 따라 거울을 보며 연습했습니다. 예상 질문에 대해서 스크립트를 만들지 않고 그냥 머리속에서 생각나는 대로 말했습니다. 매번 말할때마다 달라지긴 해도 버벅이진 않았습니다. 답변을 글로 쓰지 말고 꼭 말로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근로복지공단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 저는 혼자 지사에 찾아갔습니다. 약 30분간 얘기를 많이 나눴는데 그 때 얘기했던 내용과 관련하여 면접에서 질문이 많이 나오다보니 자연스럽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면접은 운도 잘 작용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면접장에 들어간 친구들의 답변이나..그 날 나에게 온 질문이나..컨디션 등등 면접을 못봤다고 해서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좌절하거나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 마지막으로

저는 근로복지공단 면접을 준비하는 동안 상반기 근로복지공단 합격자의 합격페이지를 캡쳐해서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해놓고 ‘나도 할 수 있다’라고 하루에 10번씩 되뇌였습니다. 그리고 면접장에서도 들어가기 직전 눈을 감고 혼자서 속으로 ‘할 수 있다’라고 외쳤습니다.
여러분도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합격한 모습을 상상하면서 현실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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