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종-생산직-성장과정
배려를 배운 값진 경험 고모님께서는 이혼한 부모님을 대신해 저를 20년간 친아들과 같이 키워주셨습니다.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물질보다는 정신적인 삶에 가치를 추구하셨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교회 집사님들과 함께 동네에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을 찾아가 집안 청소와 빨래를 해주곤 하셨습니다. 비록 자신이 힘들지만 남을 도우면서 사는 삶을 사셨던 고모님을 보며 남을 배려하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부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