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Job 이용후기 게시판입니다.
여러분의 취업을 위해 Get Job은 늘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고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 있다면 들려주세요.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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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하반기 농어촌공사 행정직에 최종 합격한 수강생입니다
취준기간에 한명의 합격후기가 절실하고 많이 활용했던 저이기에 다른 취준생에게도 도움 드리고자 이렇게 적어봅니다
서류)
농어촌공사는 서류에서 20배수를 합격시킵니다. 저는 이러한 기업들에 집중했었는데 그 이유가 서류만 합격하면 필기는 할만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서류 합격을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다 해야하는데 농어촌의 경우 토익 850(스피킹 대체 가능), 컴활 1급, 한국사 1급을 맞춰놓으면 합격합니다.
동점자는 모두 합격하지만 1점이라도 부족하면 필기 기회조차 없기 때문에 무조건 서류를 만점으로 맞춰놔야합니다.
자소서의 경우는 농어촌은 적부입니다. 그렇기에 대충 쓸 수 있지만 면접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도 필기 합격하고 면접 준비할려고 자소서 보는데 헉!!!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소서때 이미 자신의 강점, 경험에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항들로 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건 나름의 팁이라고 할까요?
너무 일찍 내서도 늦게 내서도 안좋은것 같습니다. 이건 순전히 저의 생각인데 한전KDN때 제가 너무 일찍 내서 첫번째로 면접보고 작년 농어촌공사에선 가장 늦게 면접을 봤습니다
이번엔 중간정도에 봤는데 처음 혹은 끝보단 느낌이 더 좋은거 같네요.
필기)
전 행정학을 준비했습니다.
농어촌은 NCS보다 전공을 매우매우 높게 쳐주니 전공 위주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공기업 행정학을 포커스로 두고 공부했다기 보다 공무원 행정학으로 공부했는데 아마 대부분의 행정학 취준생이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아이패드에 정리하고 그것을 시간이 날때마다 반복했으며, 교재는 ㅅㅇㅎ의 10년 단원별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3회독은 한거 같네요
NCS는 5급 피셋을 풀었는데 그냥 감각유지용으로만 풀고 뭔가를 얻어갈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3. 면접
원래는 토의면접까지 있는것을 몇년전부터 코로나로 인해 PT와 인성면접만 시행중에 있습니다
전 필기 끝나자마자 바로 스터디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냥 가볍게 인성면접 준비를 하고 회사에 대해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합격 발표가 나오자 다른 스터디도 함께 들어가 본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농어촌 공사를 합격했던 다른 분들은 사보를 많이 보라고 하던데 저는 보긴 봤습니다만 엄청 집중해서 준비한것은 아니고 또 실제 PT에서도 사보로는 대비하기 어려운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냥 PT는 회사와 관련해 전체적으로 준비하시는게 맞습니다. 회사의 사업, 회사의 활동 뿐만이 아니라 공기업이기에 정부의 정책도 같이 겸해서 알아둬야 합니다.
인성면접은 경험정리가 필수입니다.
자신의 어떤 경험이 어떻게 활용할 수 있고 거기서 나온 꼬리질문이 뭐가 있는지를 대비하는게 필수입니다.
저는 여기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는데, 제 아무리 취준생들이 꼬리질문을 해준다고 해도 면접관의 관점과 면접관의 생각에서 나오는 꼬리질문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면접 이틀전쯤에 마지막 점검차 컨설팅을 받았었는데 그동안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받아서 마지막까지도 게을리하면 안되겠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경험정리, 회사 분석, 답변 연습을 빈틈없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4. 끝으로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모든게 어렵고 모든게 힘드네요.
뉴스에서 좋은 소식이 들린게 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3년정도의 취준을 보냈고 그만큼 몸도 정신도 많이 나약해져있는 상태였는데 제가 합격한 이 자리도 2명만 뽑는데 면접 대상자가 10명이라 반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이패드 바탕화면으로 ‘내가 잘하면 된다’라는 글을 띄워놓고 항상 연습하고 잘하도록 노력했습니다(그럼에도 매번 불안하더군요)
지금 여러분들도 하루하루가 쉽지않고 절망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탓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압니다. 그런 생각을 해도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는 것을. 불과 며칠전만 해도 저 스스로도 이렇게 힘든건 내탓이 아니다라고 되뇌였지만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계속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라고, 자신이 잘하면 된다고 끊임없이 생각하면 자신감이, 힘이 생기지 않을까요? 저는 그런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하며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겨내서 1, 2자리만 뽑는 자리에도 본인이 당당하게 합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박규현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정성들인 합격후기 감사드립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과 전화 번호 일부는 블라인드 처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