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턴제한 행정직 합격 후기
□ 스펙
-이번 상반기 되기까지 공백기 인턴생활 포함 약 2년 4개월 (2014.02~2016.06)
-학교 : 수도권 국립대학교 이공대
-학점 : 3.36 / 4.5
-영어 : 무
-자격증 : ICDL Start Certificate, 운전면허 1종 , 전공 대기환경기사 (이거는 연관성이 없어서 기대 안했습니다.)
-공모전 : 환경부 산하 생태탐방공모전 2위 은상
-대외활동 : UN한국위원회 소속 UNEP AGEL 2년
-경력 : 교내 장학인턴 근무 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턴 5개월, 다수의 아르바이트(20개 정도)
□ 서류준비
일단 서류는 2015년 &2016년 모두 통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소서 내용을 많이 본다고 느낀게 저보다 스펙 좋으신 분들 떨어지고 붙었을 때 자소서 내용을 다 읽어 본다고 느꼈습니다. 자소서 작성 시 자소서 항목에 맞는 저의 경험을 정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질문의 뜻이 얘매한 항목들은 박규현 선생님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소서 작성 인강을 듣고 참고하였습니다.
□ 필기시험
필기는 2015년 하반기 때 준비한 기간까지 합하여 3개월간 준비 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NCS문제집 10권정도 풀고 PSAT문제집도 기출 위주로 5년 치 풀었습니다. 문제집 모두 3번씩 돌려 봤구요.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속독하는 능력과 문제의 요점을 파악하는 능력을 신경 쓰면서 풀었습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험을 응시하였을 때 평소에 속독을 하면서 문제의 요점을 파악하는 능력을 연습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강은 위포트 인강을 들으면서 문제를 풀었고 실제 시험장 가서 풀어본 문제들과 문제 유형이 가장 유사했었습니다.
□ 면접
면접자 : 5인1조
면접관 : 남1 여2 (여자 한분은 구석에서 컴퓨터로 체크하고 계셨어요.)
면접스타일 : 제가 속한 조는 공통질문 없었습니다. 1번부터 순서대로 개별 질문만 하셨습니다. (이거는 조별 마다 달라서 복불복 인 것 같습니다.)
저도 NCS면접은 처음이라서 박규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면접스터디도 진행 하면서 동시에 위포트학원에서 1:1면접코칭 해주는 것이 있어서 학원도 같이 다니면서 준비하였습니다. 박규현 선생님에게 1:1면접 코칭 수업을 들으면서 저의 생각과 경험 위주로 정리하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예상치 못했던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답변 할 수 있었습니다.
저랑 같은 조에 속해 있던 면접자 분들 대부분이 예상치 못했던 질문을 받고 당황해서 횡설수설 하는 것을 봤습니다. 당연한 말일수도 있겠지만 다른 면접자분들을 보면서 NCS면접은 정말 본인의 생각과 경험 위주로 정리하고 지속적으로 연습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실제 면접장 가서 받은 질문은
1.현실과 규정사이에 괴리감을 느낀적 있는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시오.
2.신입직원으로서 기존직원들 사이에 어떻게 잘 녹아들것인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말하시오.
3.리더로써 진행했던 일이 있었는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시오.
4.모로가면 서울로만 가면 된다 라는 속담을 알고 있는가? 알고 있다면 직업윤리,도덕적 윤리와 연관시켜서 말해보아라??? <–이 질문은 옆에분이 받은 질문인데 과정이 중요하냐 결과가 중요하냐를 물어보는 질문이였습니다.
5.도덕적 문제 혹은 윤리적 문제 때문에 진행하던 프로젝트나 팀과제를 중단하거나 포기한 적 있느냐??
지금 생각나는 건 이정도 구요 . 대답은 30초 이내에 결론부터 말하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
제가 속한 조는 면접자 분들 전부 각 질문마다 꼬리질문 1~3개 씩 받았습니다. 많게는 한 질문에 꼬리질문 6개 까지 받으신 분도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본인의 생각이나 경험을 대답 할 때 까지 계속 꼬리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거짓 답변을 할 경우 여기서 다 거짓답변이 밝혀질 수 있습니다. 거짓답변을 하다가 횡설수설하면 면접관님께서 짜증석인 말투와 표정으로 답변 끊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 가는걸 봤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의 경험과 생각 정리 그리고 솔직한 답변이 가장 최상의 답변일 것입니다.
□ 공단 입사준비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법
*시험 준비를 하면서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몰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그 때 마다 30분 정도 산책을 하거나 주말마다 풋살동호회를 나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 하였습니다. 또한, 잠은 항상 7시간 정도 충분히 수면을 하였습니다.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7시간 정도 자야 다음날 최상의 컨디션으로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에는 합격했을 때 나의 모습과 그 이후의 미래를 상상하면서 마음다짐을 다시하고 면접 연습을 했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힘들고 앞이 캄캄하지만 저의 스펙으로도 붙은 것을 보고 힘내시고 취뽀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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