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고등학교 때부터 헌혈활동을 시작한 이후, 정기적으로 헌혈하겠다는 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등록헌혈회원이 되었습니다. 헌혈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오는 기증자들의 모습이 부러워 친구들에게 헌혈활동을 권유해 봤지만, 오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곤 했습니다. 친구들의 오해를 없애기 위하여 적십자사의 해명자료를 설명하고 헌혈이 주는 기쁨을 이야기하면서 점차 많은 친구들이 헌혈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과는 헌혈증 기부 1등 학과로 선정되었고, 저 역시 2010년에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헌혈활동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내일을 선물하게 되었다는 생각에 더욱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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